탕수육 하면 보통 돼지고기를 떠올리지만, 바삭한 튀김옷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오징어탕수육도 인기 메뉴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최소한의 재료로 바삭한 오징어탕수육을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.
1. 오징어탕수육이 자취생에게 좋은 이유
자취생이라면 요리할 때 간편함, 비용, 조리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. 오징어탕수육은 이런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완벽한 메뉴입니다.
- 재료가 간단 → 오징어, 전분, 계란, 소금만 있으면 가능
- 조리 시간이 짧음 → 오징어는 금방 익어 10~15분이면 완성
- 기름이 많이 필요 없음 → 팬 프라이 방식으로 가능
- 바삭함이 오래 지속됨 → 감자전분을 사용하면 더욱 바삭
- 다양한 소스로 응용 가능 → 달콤, 매콤, 짭짤하게 즐길 수 있음
2. 오징어탕수육 재료 준비
✅ 기본 재료 (1~2인분 기준)
- 오징어 1마리 (또는 냉동 오징어링 200g)
- 감자전분 5큰술 (밀가루보다 바삭함)
- 달걀 1개
- 소금 1/2작은술
- 후추 약간
- 식용유 (튀김용)
✅ 추가 재료 (선택 사항)
- 탄산수 3큰술 (튀김옷을 더욱 바삭하게)
- 튀김가루 2큰술 (전분과 섞으면 더 고소)
- 다진 마늘 1작은술 (오징어 비린내 제거)
✅ 초간단 탕수육 소스 (선택 가능)
- 달콤한 탕수육 소스 – 케첩 2큰술 + 간장 1큰술 + 설탕 1큰술 + 식초 1큰술
- 간장 마요 소스 – 간장 1큰술 + 마요네즈 2큰술 + 올리고당 1큰술
- 매콤 간장 소스 – 고춧가루 1/2작은술 + 간장 2큰술 + 다진 마늘 1작은술
3. 바삭한 오징어탕수육 만드는 법
🔥 Step 1: 오징어 손질하기
- 오징어는 깨끗이 씻은 후, 다리와 몸통을 분리합니다.
- 몸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, 다리 부분은 2~3개씩 잘라둡니다.
-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, 소금, 후추, 다진 마늘을 넣어 5분 정도 밑간합니다.
🍳 Step 2: 바삭한 튀김옷 만들기
- 감자전분 5큰술에 달걀 1개를 넣고 잘 섞습니다.
- 더욱 바삭한 튀김옷을 원한다면 탄산수 3큰술을 추가합니다.
- 오징어를 반죽에 넣고 골고루 묻혀줍니다.
🛢️ Step 3: 오징어 튀기기
- 팬에 식용유를 1cm 정도만 넣고 중불로 예열합니다.
- 반죽 묻힌 오징어를 넣고 3~4분간 튀깁니다.
- 노릇하게 익으면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빼줍니다.
🍯 Step 4: 소스와 함께 플레이팅
- 완성된 오징어탕수육을 그릇에 담습니다.
- 기호에 따라 탕수육 소스를 뿌리거나 찍어 먹습니다.
4.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는 꿀팁
- 튀기기 전, 오징어 물기 제거 필수! → 수분이 많으면 튀김옷이 벗겨짐
- 전분을 활용하자! → 밀가루보다 감자전분을 써야 바삭함이 오래감
- 튀김 후, 기름 제거! → 키친타월에 올려두면 기름기가 사라져 더 바삭
- 1차 튀김 후, 2차 튀김 추천! → 한 번 더 튀기면 더욱 바삭
🏁 결론: 자취생도 쉽게 만드는 오징어탕수육
오징어탕수육은 조리 시간이 짧고, 재료가 간단하며, 기름도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자취생에게 딱 맞는 요리입니다. 특히 감자전분을 활용하면 더 바삭하게 즐길 수 있으며, 간단한 소스로 다양하게 맛을 낼 수 있습니다.
지금 바로 도전해 보세요! 바삭한 오징어탕수육, 혼밥 메뉴로도 최고입니다! 🦑🔥